[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가 반려동물 문화교실 ‘반려견 육아 멘토링’에 참여할 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2월 5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12시, 오후 1~3시에 수원시 동물보호센터(영통구 광교호수로 234)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반려견을 키우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SBS 동물농장 등에 출연한 이웅용 키움애견센터 대표가 ▲분리불안 타파하기 ▲짖음으로부터 해방하기 ▲집에서 해주는 필수교육 등을 알려준다.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교육→수원시교육통합검색’에서 ‘반려동물문화교실’을 검색하고, 원하는 시간대 강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무료 교육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호자와 반려견 교육으로 반려견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반려견 행동교육 전문가의 맞춤형 교육이 반려견의 행동을 교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