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지난 28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아동복지대상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아동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홍경남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강사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교육’에 이어 이정미 수원초등학교 다함께 돌봄센터장의 ‘시설회계 및 후원금 관리원칙’ 등 실제 시설 운영 시 반드시 알아야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 주시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