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 및 소외계층 25명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11월의 크리스마스 선물’ 대상자는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하여 추천했으며 협의체 정기회의를 거쳐 선정됐다. 과도한 난방비로 동절기 생활이 어려운 가구 및 방한용품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 25명을 위해 따뜻한 겨울이불과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수정 위원장은 “대상자 발굴 및 물품 지원을 위해 봉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매산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태혁 매산동장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