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용진기자] 안양시가 만안구 안양2동에 국공립 ‘아르테자이 새론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하며 아이와 양육자 모두 행복한 안양 만들기를 이어간다.
시는 29일 국공립 아르테자이 새론어린이집(만안구 경수대로1166번길 9)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보육시설 관계자,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집을 둘러보고 개원을 축하했다.
안양시 42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되는 아르테자이 새론어린이집은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단지로 조성된 아르테자이아파트 단지 내에 있으며,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10월 원아모집 등 개원 준비를 마쳤다.
11월 1일부터 만 0세부터 만 2세까지 총 7개반에 31명의 아이들이 등원을 시작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