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여주시는 11월 28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가남읍 설가로 899 일원)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김선교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와 가남체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가남읍 행복나눔센터는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24억원 중 60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2,245㎡(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축했으며, 연계사업으로 추진한 가남체육센터도 총사업비 122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4,101㎡(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축을 완료하여 이번에 개소식을 하게 됐다.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는 다목적홀, 커뮤니티실(1층), 담소방(2층), 동아리실, 요리실 (3층), 다목적실, 휴게실(4층) 등을 갖춰놓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남체육센터에는 안내홀(1층), 헬스장, 다목적홀(2층), 수영장(3층)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이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충우 시장은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와 가남체육센터는 가남읍 지역의 중심지로서 주민들의 문화?복지 분야에서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하는 행복도시 희망여주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하고, 지역 명소로서 여주 남부권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