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달 30일 안산슈퍼맨주유소(대표 이형관)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10kg) 50포를 기탁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상록구 사사동에 위치한 안산슈퍼맨주유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왔으며, 올 상반기에 이어 이번에도 쌀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형관 대표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성우 상록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안산 슈퍼맨주유소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으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