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12월 30일까지 관내 경로당 118개소의 운영전반에 대한 지도·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로당이 운영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경로당 보조금 사용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회계장부 작성요령과 코로나19 방역수칙, 동절기 시설물 점검 및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로당 이용 불편사항도 함께 수렴해 향후 경로당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노성우 상록구청장은 “지속적인 경로당 모니터링과 교육을 통해 경로당이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