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는 1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수원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장애인평생교육실무협의회 통합회의를 열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회의는 퍼실리테이터가 함께하는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기법을 활용해 실무협의회 위원들의 의견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퍼실리테이션은 퍼실리테이터가 참가자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두 협의회 위원들은 각 기관의 평생교육 사업을 소개하고, ▲선도적인 평생학습통합플랫폼 구축 방안 ▲지역 인재 평생학습 전문가 양성,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추진 방안 ▲평생학습 기반의 장애인/비장애인 사회통합 체계 마련 방안 ▲수원시 평생학습 관련 조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개정(안) 검토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와 장애인평생학습실무협의회 위원들을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수원시 평생학습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네트워크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