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이용진 기자)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의 지원을 받아 '2022 행복나눔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을 성황리에 시행하였다.
전국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클라이밍을 무료 교육하는 '2022 행복나눔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올해 6월부터 시작돼 11월까지 6개월 동안 운영되었다.
총 10회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 및 이론교육 및 장비착용 및 볼더링·리드 심화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전국 15개소 총 441명의 청소년들이 해당 사업의 수혜대상이 되었다.
본 사업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의 관계자는 "이번 교실은 센터 청소년들에게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자신의 한계 극복으로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수업이었다.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스포츠클라이밍 체험으로 청소년들에게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대한산악연맹은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2018년부터 4년째 시행하고 있는 행복나눔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청소년들에게 항상 인기가 많다. 향후에도 이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스포츠클라이밍 경험할 수 있는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스포츠클라이밍 강습을 통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체육활동 장려 및 동기부여를 강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