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2일, 취약계층 가구가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기장판과 겨울이불 등의 겨울나기 용품을 전달하고,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한 가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로, 동 건강복지팀 직원들은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상황을 파악하고 상담 후 기초생활보장 및 요양등급 신청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용품, 주·부식품 등을 지원하며 대상자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