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여주시는 육군 제 7기동군단과 재난대응 업무협약을 6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시장, 고현석 제 7기동군단장을 비롯해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관련 업무 담당부서장과 제 7기동군단 관계들이 참석해 업무 협약식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재난재해 대응을 통해 신속한 재난정보 공유로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내용이다.
협약 세부협력분야는 1. 재난재해 정보공유로 선제 대응, 2. 재난 대응 및 수습?복구에 필요한 인력?장비 적극 지원, 3. 재난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및 세미나 참석을 지원, 4.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한 재난대응 훈련, 5. 재난대응 협력 유공자 상훈 수여, 6. 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세부협의 사항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여주시-육군 제 7기동군단의 재난재해 공동대응단계는 신속한 재난재해 정보의 공유로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시 양 기관이 신속한 재난재해정보를 공유해 기관 간 초동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공동대응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여주시를 만들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