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영화발전장학회는 7일,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학생 10명에게 1인당 장학금 20만원을 전달했다.
김학권 영화발전장학회장은 “앞으로도 영화동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영화발전장학회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발전장학회는 1979년 결성 이후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장학금과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