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관내 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5일부터 9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현장점검은 겨울이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폭설 및 한파 등에 대비한 시설안전과 재난 대응대책, 화재 위험요인을 차단하기 위한 소방 설비구비 및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시설 내 방역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교육 훈련 △ 책임보험 가입 여부 △ 소방안전관리 △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 급식위생안전관리 △ 동절기 재난대응 대책 △ 감염병 관리 대책 △ 미세먼지 발생 대응 점검 등이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이번 동절기 현장점검은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사전조치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은 신속하게 보강하도록 조치하여 시설 이용자, 입소자, 종사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