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 청년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센터장 문지원)가 ‘2022년 활동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활동 공유회는 청년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올해 청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청년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청년 수요를 반영한 취미?여가?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안산청년대학 ○○학과' ▲고민과 스트레스가 많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청년 상담소' ▲청년 생활경제 교육 ‘금융쪼렙 탈출 프로젝트’ ▲진로탐색과 취업준비를 위한 전문강좌 ‘진로지원프로젝트’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청년’ 및 ‘안산청년대학’ 등 청년 주체성에 가치를 두고 지역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선정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돼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청년공간 상상대로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사업에 참여하려면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누리집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지원 센터장은 “많은 청년들께서 함께 해준 덕분에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청년정책과장은 “상상대로에서 추진해온 여러 사업들을 한 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