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코로나19의 어려운 보육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보육발전에 기여한 11명의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 영통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모범 보육교직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 11개소 어린이집 교직원은 어려운 보육현장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일하며 건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표창을 수상한 어린이집 교직원은 “아직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들지만 이번 표창을 통해 보육운영에 격려를 해주신 영통구청에 감사드린다. 보육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 더욱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보육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