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팔달구 화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지난 9일, 관내 홀몸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불고기, 전 3종, 나물 3종, 잡채 등을 포함하여 12가지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고 쌀 10kg, 불고기, 직접 뜬 수세미를 선물로 마련했다. 식사를 마치신 어르신들은 푸짐하게 차려주셔서 잘 드시고 가신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명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어르신 입맛에 맞았으면 좋겠다. 일년에 한번인 생일에 짧지만 따듯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