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복지나눔사업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에 추진할 다양한 복지욕구 해결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한 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영통2동은 2022년 한 해 동안 60여 건의 복지나눔을 추진했다. 주요 복지나눔 활동으로‘사랑하리!나누리!행복하리!’반찬나눔 사업과‘맞춤형 행복나눔 릴레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 이웃 및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생활비, 장학금, 식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경춘 위원이 주축이 되어 관내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엄지민물매운탕에서 무료 음식나눔 ‘나눔토랑’을 추진했으며 안지은 위원을 비롯한 기관과 단체 및 사업체에서 쌀, 김치, 라면, 생필품세트, 삼계탕, 온누리상품권 등 후원받은 물품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한, 수원꿈꾸는교회, 홍호아(영통점)를 비롯한 후원자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한 기부금 중 조손가정 등을 지정해서 올해 사용된 후원금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추진 안건으로 반찬배달 및 취약가구 난방비지원 등 특화사업 연간 사업계획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옥인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