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한파 대비 저소득·건강 고위험군 홀몸어르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실질적인 관리를 위해 통장협의회와 홀몸어르신을 매칭하여 안부확인을 추진했다.
원천동은 저소득 어르신 및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건강고위험 등으로 모니터링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28세대와 해당 통 통장 12명을 매칭했다.
통장들은 매칭된 어르신 세대 가정에 방문해 추위에 취약하지는 않은지 한파 대응상황을 살펴보고 안부를 물으며 건강상태를 살폈다.
원천동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해 정기적으로 안부확인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동에서는 돌봄 안전에 취약한 홀몸어르신을 위한 가정방문·사례관리·반찬지원·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절기 홀몸어르신에 대한 돌봄을 더욱 강화하여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