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광명시는 지난 16일 광명시창업지원센터에서 ‘2022년 광명시 공유기업 육성 및 공유단체,기업 지정사업’에 선정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 광명시 공유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광명시 공유단체로 지정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250만 원을 지원받아 공유주방을 통해 주민 공유활동을 촉진하며 공유문화를 조성하고 취약계층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추진해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유경제는 전통적인 시장경제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책이다”며, “2023년에도 ‘광명시 공유경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체계적이며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공유기업 육성 및 공유단체,기업 지정사업’은 공유를 통해 환경·사회·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광명시공유경제위원회 심사 및 심의를 거쳐 4월에 대상자를 선정했다.
광명시 공유단체로 선정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외에도 광명시 공유기업 육성사업 대상자로 ‘굿앤굿아트비젼’이 선정되어 청년 예술가들의 예술품과 향유자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