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16일, 팔달구 지동 소재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는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대상자를 위해 김치 32박스(120만원 상당), 김 32상자(55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는 지구와 인간이 함께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환경보호 및 자원봉사단체로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결식 우려가 있는 어려운 이웃 30세대를 선정하여 매월 간편식 후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김재용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사무국장은 이미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을 겸임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불철주야 봉사를 하고 있는 활동가이다.
김재용 사무국장은 “코로나의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올해 체감 한파는 더욱 매서울 것이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만큼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이웃을 위해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물품이 관내 복지대상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