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21일 세류1동 시립 세곡어린이집 원생 158명이 관내 불우이웃들을 위해 라면과 즉석밥 등이 가득 담긴 식료품 다섯 박스를 후원했다.
박문희 원장은 “원아들의 작은 정성이 관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기쁘게 준비해 주었다”고 전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후원 물품을 준비해주신 원생과 학부모께 감사드린다. 고사리 손으로 가져 온 소중한 물품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올 겨울도 많은 분들이 훈훈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