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21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아동을 위한 과자꾸러미, 시리얼, 라면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 50박스를 수원시 드림스타트 우만센터에 전달했다. 인계동은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동들을 위한 연말 선물꾸러미를 후원해 오고 있다.
드림스타트 우만센터는 아동의 성장 및 복지 여건이 취약한 가정의 0세~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사례관리사 1:1 가정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아동들이 가장 행복해하며 기다리는 시즌인 크리스마스이니만큼 인계동 관내 아동뿐만 아니라 드림스타트 소속 아동들이 모두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는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