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매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를 돌아보고 시와 동 위원의 연계 및 체계강화를 위한 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한 인계동 복지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수원시 44개동 중 대상을 수상했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나눔 가게를 홍보하고 지역상권의 자별적인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랑나눔가게 현판에 QR코드 제작하여 부착하고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의 SNS 복지정보 채널을 개설하여 스마트폰 등을 활용하여 365일 24시간 인계동 사랑나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평가관계자는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복잡·다양해지는 주민들의 욕구와 지역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주체적인 참여가 있으며,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의활동이 43개 동의 모범사례로 제시할 만하다고 전했다.
윤준화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룬 성과는 민간과 공공 모든 분들이 발로뛰신 결과라고 생각하며 2023년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가 함께 더 열심히 뛰라는 소명을 내려준거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한해동안 수고해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상이라는 영광에 만족하지 않고 주민을 위해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