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21일, 팔달구 고등동에 위치한 농천교회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5만원을 기탁했다.
농천교회는 매년 명절과 성탄절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품과 온누리상품권을 마련하여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저소득층 35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정건영 담임목사는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행복한 나눔이 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현돈 고등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농천교회에 감사드린다.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행복하고 따뜻한 고등동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