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팔달구는 지난 21일 2022년 한 해 동안 따뜻한 나눔 네크워크 조성에 기여해주신 이웃돕기 후원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눔 네트워크 '혜민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하나병원, 문안과, 수원 중앙병원과 '희망옹달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원영락교회에서 참석했다. 또한 나눔의 마음으로 마스크, 김치, 백미 및 성금 등을 후원한 대하 엔지니어링, 팔달새마을금고, 원불교 경인교구, 팔달연합회, 팔달6·8구역 입주예정자 협의회, 삼성전자 협성회 SEPAS 봉사단, 이춘택병원 봉사단, 한마음봉사대, 한국아동학대 예방협회 수원지부에서도 참석하여 복지서비스 지원과 나눔 확대에 대한 정보 및 의견 공유의 자리를 가졌다.
2016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혜민사업은 각 동에서 사례관리를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꾸준한 의료지원을 해 오고 있으며, 희망옹달샘 사업은 2016년부터 수원영락교회 행복한마켓 운영, 2019년부터는 뉴코아 동수원점과 함께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을 중심으로 나눔 네트워크망을 확대해 가고 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나눔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고 그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여기 함께 해 주신 분들과 같이 이웃을 생각하는 작은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며 돌봄 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