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앞장서겠다는 다짐과 함께 제4기 활동을 알리는 위촉식을 가졌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운동의 구심체이자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단체이다.
이번에 구성된 제4기 협의체는 21명이 위촉돼 오는 2024년 10월까지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 문제 해결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협력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심윤식 위원장은 “제1기부터 위원장을 역임하여 활동한 만큼 무거운 책임감도 따르지만, 위원님들과 함께 봉사해온 노력과 애정으로 앞으로의 활동에도 솔선수범하여 공공위원장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도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의 거버넌스 실현에 앞장서는 호매실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제3기에 활동해온 특화사업(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 함께하는 장애인 생일파티, 해피아이 안경지원 서비스, 신입생 책가방 지원사업, 홀몸어르신과 함께하는 과즙톡톡! 과수체험)을 기반으로 향후 2년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및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