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23일 현대위아(주)(대표 정재욱)로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차량 2대를 기탁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이용훈 현대위아(주) \기술선임, 윤석신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 권달주 안산시장애인이동기기수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의 기적’은 현대위아(주) 임직원의 월급 1%를 모아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모금된 기금은 복지시설과 단체에 차량을 지원하는 ‘드림카 캠페인’ 등에 사용되고 있다.
현재까지 안산시에 전달된 드림카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7대이며, 이날 기탁받은 차량은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안산시장애인이동기기수리센터에 전달된다.
이용훈 기술선임은 “이번 후원으로 사회복지 시설들이 다양하교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신 현대위아(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설과 시설 이용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