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용진기자] 군포시는 지난 23일 새중앙교회로부터 필수 생필품들이 담긴 ‘천사박스’ 1,004개를 기탁받았다.
황덕영 담임목사 등 새중앙교회(안양시 소재) 관계자들은 직접 시청을 찾아 성탄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필수 생필품들이 담긴 ‘천사박스’ 1004개를 기탁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위까지 더해져 힘든 시기에 소중한 후원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