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부광약품주식회사로부터 루테인, 크릴오일, 치약 등 5천2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부광약품 황호춘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광약품은 1960년에 설립된 완제 의약품제조업체로 질병치료제 등 100여종의 우수의약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후원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 왔다.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종합사회복지관에 배분될 예정이다.
황호춘 차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