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소재 ‘옹달샘어린이집’에서는 26일, 원아들이 1년간 모은 우유팩 30kg와 교환한 화장지 20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원아들은 세척과 건조 단계를 걸친 재활용이 가능한 우유팩과 교환한 휴지를 전달해 지구환경을 지키고 이웃을 돕는 데에 앞장섰다.
교환된 휴지는, 관내 장애인 가구에 후원할 예정이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옹달샘어린이집 원생들이 우유팩 재활용과 이웃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