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28일,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에서 교수와 학생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컵라면 50박스와 햇반 35개를 율천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쌀과 라면은 기초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환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교수는“이번 기부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매년 기부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