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8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26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홀몸 어르신을 포함한 관내 취약계층에 정성 담긴 반찬 4~5종을 만들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7명의 단체원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영양가 있는 식단을 준비했다. 관내 식품업체 경인푸드에서도 반찬 만들기 신선한 닭을 후원해 힘을 보탰다.
김명옥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께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 따뜻한 밥 한 끼 잘 챙겨 드시고, 겨울을 건강히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형진 구운동장은 “사랑의 반찬 나누기로 차별 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구운동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