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양엔지니어링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양엔지니어링 박상일·김은배 공동대표는 28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홍건표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성금을 취약계층 주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겨울이 더 힘든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수양엔지니어링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1993년 설립된 ㈜수양엔지니어링(수원 영통구 태장로 7번길 6-1)은 전기, 정보통신·소방·설비·설계 감리, 소방시설 관리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