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2일 수원특례시 김용덕 영통구청장이 제16대 구청장으로 취임 후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해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후 안전교통국장, 제14대 영통구청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업무추진능력을 발휘해왔다. 이어 2022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2023년 제16대 영통구청장으로 다시 취임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인계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으며 각 부서를 순회하며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구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6일까지 주요업무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현안사항과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영통구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청장으로 다시 취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겠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영통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와 열정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