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송정)는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운영사례 및 홍보영상 공모에서 우수 운영사례 부문 장려상과 홍보영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및 사업 추진 우수사례를 전국 센터에 공유·확산함으로써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소개하는 홍보물 제작 및 보급을 장려하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역 내 인지도를 높이고자 실시했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12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 우수 운영사례와 홍보영상 두 개 부문에 응모하여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인지도 향상 및 이용자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특히 2021년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공식 캐릭터인 ‘하콩’이를 활용한 홍보는 대중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로 센터를 알리고 잠재적 이용자를 발굴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 및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안심 보육 및 행복 육아 실천을 위하여 영유아, 부모, 보육 교직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운영하는 한편, 지역 내 보육 및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전문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에서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된'하콩이와 함께하는 방방곡곡(坊坊曲曲)'은 자체 개발한 공식 캐릭터 ‘하콩’이를 활용한 다양한 센터 홍보로 센터의 환경, 여건, 지역사회 등을 고려하여 한계를 극복하거나 현재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운영한 사례로 인정받아 장려상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영유아의 놀 권리 증진 및 놀이 인식 개선사업의 하나로 센터에서 운영하는 1:1 놀이코칭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30초 홍보영상은 적합성과 완성도, 독창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홍보영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9년에도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운영사례 공모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