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희망나기운동사업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에서 지난 3일 ‘2023 With-Hope 기부릴레이’ 희망 성금 2,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완식 우리은행 부행장(개인-기관그룹), 조세형 기관공금고객본부 본부장, 김욱배 경기서부영업부 본부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해부터 우리은행에서 나눔을 전해주셔서 더욱 힘차게 출발하는 것 같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완식 우리은행 부행장은 “우리은행이 광명시와 함께한 지 8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받은 관심과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나눔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광명시 취약계층 이웃들과 함께하고 나눔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2023년을 시작하면서 우리은행에서 뜻깊은 나눔 전해주시고, 4년간 지속적인 나눔 약속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정말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향후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2,500만 원씩 총 1억 원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