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여주시는 1월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직무체험사업을 다음달 24일까지 진행한다.
작년 여름방학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사업으로 대학생들이 직접 등록금도 마련하고, 시정에 참여해 다양한 행정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학생은 61명 모집에 207명이 지원했으며, 시청, 동사무소, 도시관리공단 등에 배채되어 행정 및 복지업무 보조 등 다양한 행정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주시민이자 청년인 대학생들과 여주에 대해 토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학생 직무체험을 통해 공직사회를 간접경험함과 동시에 우리가 살고 있는 여주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역량을 쌓아 미래를 설계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