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여주시연합회에서 지난 1월 5일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여주쌀 880kg(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여주지역 농업인들로 구성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여주시연합회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여주시연합회 원동학 회장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명품 여주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여주시 농업 발전 뿐만 아니라 나눔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농업의 명성을 지키는데 힘써 주신 분들의 후원이라 더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들께서 따뜻한 쌀밥을 드시고 기운이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여주시연합회에서 전달한 여주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나기에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