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제31대 신임구청장 취임에 따라 구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4일부터 부서별 순차적으로 개최했다.
사회복지과를 시작으로 6일까지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을 비롯한 각 과별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 한 해 동안 부서별로 추진할 신규사업·공약사업·현안사업 등 핵심사업 위주로 이뤄졌다.
보고를 마친 후에는 부서별 현안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을 통해 사업추진의 당위성 및 방향성에 대한 검토를 병행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현장행정을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등 각 부서에서는 수원의 미래인 권선구가 수원의 성장 동력을 이끌 수 있도록 업무계획에 따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