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5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신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단체장들은 새해를 맞아 한해의 소회를 나누며 수원특례시의 5대 목표인 ▲다채로운 일상이 펼쳐지는 도시, ▲더 빠르게 만들어가는 미래도시, ▲실천으로 이행하는 탄소중립도시, ▲경제·혁신 도시, ▲소외 없는 도시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의논했다.
아울러, 관내 9개 단체별 발표 자료를 사전에 준비해 2022년 활동 내용을 검토하고 2023년 진행될 주요 사업과 행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더 살기 좋은 구운동’을 만들기 위한 희망찬 초석을 다졌다.
이호 구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 더 발전된 구운동을 만들기 위해 올 한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새해인사와 덕담을 전했다.
윤형진 구운동장은 “구운동을 든든하게 지지해주시는 단체장과 단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2022년 의미있는 활동들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며, “2023년에도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더욱 활기차고 희망찬 구운동을 향해 나아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