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6일, 거동이 어려운 사례관리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 유지를 위한 유동식품과 욕창예방 매트리스를 전달했다.
전년도 42차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지원을 결정했으며, 대상자에게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유동식품과 욕창을 예방하기 위한 매트리스를 후원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생필품을 지원받은 대상자의 가족은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추운 겨울,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살펴보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에서는 사례회의를 통해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 및 취약가구를 선정한 후,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필요한 서비스와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