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소재 서호새마을금고는 4일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십시일반 모은 백미 20kg 5포, 10kg 71포(810kg)를 서둔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가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이며, 서호새마을금고에서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송현재 이사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다들 많이 힘든 시기이지만,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의미처럼 십시일반 쌀을 모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둔동 박명희 동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함께해주시는 서호새마을금고 송현재 이사장과 직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