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6일,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과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대상‘청소년 멘탈코칭’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달 7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매주 3시간씩 운영할 계획이며, △부모교육 △인생 축 세우기 △멘탈 강점 찾기 △내마음 다스리기 △성장하는 관계 맺기 △멘탈 습관 만들기 △간담회 및 수료식 총 7회차로 구성했다.
청소년들에게 ‘세상을 열고, 마음을 열고, 내 삶을 바꿔보자’라는 목표 부여를 통해, 자신감과 집중력 부족, 휴대폰 중독 등에서 벗어나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운동선수들에게 멘탈코칭을 적용해 좋은 결과가 있어 청소년에게도 멘탈코칭 교육운영을 하게 됐다”며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 조영호 관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특성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