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9일, 송죽동 소재 한일열정태권도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라면 4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라면은 장안구 관내 저소득층 가정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지원 관장은“2023년 올해도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매년 라면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게 될 이웃들에게 후원자들의 훈훈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