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윤곤기자] 부천제일새마을금고는 지난 11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10kg) 1,000포를 부천시에 전달했다.
부천제일새마을금고는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천만원, 백미(10kg) 500포, KF94 마스크 5,000개를 후원했고 2021년 백미(10kg) 700포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제일새마을금고 손수일 이사장, 신형식 상근이사, 김혜정 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손수일 부천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기침체 등으로 얼어붙은 현 시국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어준 부천제일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우리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