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권선구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살기 좋은 구운동’을 만들기 위한 새해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6명과 동 직원 3명이 참여하여 2023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지난해 수원시에서 진행된 우수 사업들을 검토하고 2023년 추진할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도출했다.
아울러, 지난 12월 신규 위촉된 유희숙 위원을 환영하는 위촉식을 진행하며 새해 더욱 활력 있는 단체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경균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활발한 마을만들기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쁜 마음이 든다.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