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소재‘아이사랑 선후합기도’는 12일, 저소득 가구를 위해 단원들이 모은 라면 410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전달받은 라면은 저소득 한부모,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귀현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 돕기에 동참하게 되어 더 뜻깊다”며“아이들이 나눔 문화 경험을 통해 밝고 따뜻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아이사랑 선후합기도 관장님, 단원들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기부해주신 라면은 겨울철 식사 지원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