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소재 사회단체 천지회는 12일, 설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20포씩을 파장·정자1·2·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천지회’는 조문경 시의원과 심상호 전 시의원, 서울정형외과 신재기 원장을 비롯힌 지역주민 64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오고 있다.
전달받은 백미는 기초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해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김명진 천지회 회장은 “경기침체와 겨울 한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