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상록구여성합창단’ 신규 단원을 수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상록구여성합창단은 1996년 창단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안산시와 상록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또한 소외된 이웃에 찾아가는 사랑나눔 공연활동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노력해왔다.
모집 대상은 안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여성으로서 합창에 소질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매주 2회(월·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정기연습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키우는 한편, 지역사회 봉사활동·취미활동을 통한 친목도모 등 1석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합창음악에 관심이 있고 본인의 음악적 재능을 키워나갈 열정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