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연구·개발된 농업 신기술의 신속한 확산으로 농업인의 경쟁력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업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2월 6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사업분야는 ▲수도작분야 친환경 안산쌀 생산단지 조성 ▲채소분야 농장 맞춤형 스마트팜 시범 사업 ▲과수분야 다품종포도 생산단지 조성 ▲농촌자원분야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도시농업분야 텃밭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로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지원과 또는 대부영농상담소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서류 및 현지심사를 거쳐 농업 산학협동 심의회를 통해 2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조현숙 농업기술지원과장은 “농업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기술수준 향상과 소득증대가 기대된다”며 “지역특화작목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